[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여름철 명소 10곳을 선정했다. 예전부터 전해 내려오던 여름철 풍광은 물론 새로 조성된 경관까지 아름다운 장소 곳곳을 물색하고 발굴했다. 연꽃과 연잎, 무궁화와 해바라기 등 제철을 맞은 꽃들을 만나거나 숲 길을 걷는 듯한 산책로는 생각보다 가까이에 있다. 이 여름이 지나면 다음 여름을 만나기까지는 꼬박 1년을 기다려야 한다. 30분 내에 닿을 수 있는 곳에서 각양각색의 여름철 풍광을 즐기며 막바지 더위를 이겨보면 어떨까. ◆초록세상이 주는 싱그러움, 만석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실적 평가’에서 2022년 상반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은 물론 1억원의 특별교부세를 받게 됐다.수원시는 2020년 상반기, 2021년 상반기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체계적인 예산집행 관리와 효율적인 재정운영을 인정받는 쾌거를 올렸다.수원시는 올해 1~6월 상반기 중 신속집행 목표액 6776억원을 1224억원 가량 초과한 8000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목표 대비 118.1%를 초과 달성한 것이다.또 경제 성장률에 직접적인
[뉴스웍스=김남희 기자] 8월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LG가 초∙중∙고등학교 무궁화 보급에 나선다.12일 LG상록재단은 청소년들이 나라꽃인 무궁화를 보다 친숙하게 접하도록 오는 2023년까지 전국 1000개 초∙중∙고등학교에 무궁화 5000그루를 무상으로 보급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지난해 독립운동가인 남강 이승훈 선생이 세운 서울 오산고등학교와 도산 안창호 선생의 모교인 서울 경신고등학교에 무궁화 묘목을 전달한 것을 시작으로, 올해 들어 전국 300여개 학교에 약 1500그루의 묘목을 보급했다.나라꽃인 무궁화는 여름철 100여일간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시가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가치를 알릴 수 있는 비대면 강좌를 운영한다.무궁화 특강은 23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수원시민 100명을 대상으로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한 실시간 비대면 강의로 진행된다.박형순 우리꽃무궁화교육원장이 강사로 나서 '무궁화 역사와 무궁화 가꾸기'를 주제로 무궁화에 대한 기초 정보와 관리 방법, 무궁화의 역사·다양한 품종, 수원시의 무궁화 명품도시 정책·추진 현황 등을 상세히 알려준다.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는 15일 오전 무궁화 선양 시민단체와 대추골도서관 주변 '한일타운', 'KCC스위첸', '임광그대가' 등 3개 아파트 일원 녹지에 무궁화 30주를 식재했다.마을공동체가 협력해 추진한 이날 무궁화 식목 행사는 시민 주도로 지역사회에 나라꽃 무궁화를 널리 알리고, 민·관 협치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시민단체와 한일두레 회원, 수원시 공직자, 시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은 이날 아파트 내 녹지에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경북교육청은 1일 제76회 식목일을 앞두고 임종식 교육감을 비롯한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사 부지 내 화단에 무궁화나무 심기 식목 행사를 가졌다.이번 식목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자연이 주는 일상 속 행복과 소중함을 직접 느껴보고 장구한 역사 속에서 우리 민족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 나누어 온 나라꽃인 무궁화의 위상과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갖고자 마련했다.이날 식재한 무궁화는 백단심계 안동무궁화 5년생으로 생장량이 일반 품종에 비해 훨씬 적으며 잎이 두꺼워 진딧물에 아주 강하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유천호 강화군수는 29일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강화여자고등학교 교정에서 식목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유복현 강화여고 교장 및 학생들이 함께 참석해 봄 소식을 가장빨리 알리는 목련, 나라꽃 무궁화, 풍요와 결실을 뜻하는 사과나무를 식재했다.군은 산림을 경제·환경적으로 가치있는 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관내 산림 549ha를 대상으로 총 17억1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큰나무 조림 ▲미세먼지저감 조림 ▲덩굴제거 ▲어린나무 가꾸기 ▲미세먼지저감 공익 숲 가꾸기 사업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특히 공익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가 지역사회에서 무궁화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시민단체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무궁화 명품도시를 가꿔 나간다.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와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18일 권선구 공원녹지사업소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협약식은 허의행 수원시공원녹지사업소장, 김우진·이영찬 무궁화를 사랑하는 사람들 공동대표 등 최소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지키며 간소하게 진행됐다.협약은 무궁화 명품도시 수원의 정체성 확립·발전 등을 위한 정책·프로그램 발굴, 무궁화 교육
[뉴스웍스=이수현 기자] 안양 학운공원(동안구 달안동)에 무궁화동산이 등장했다.안양시가 나라꽃에 대한 바른 인식을 선도하기 위해 학운공원 녹지공간을 활용, 지난 23일 1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안 조성을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안양시는 이날 학운공원 운동장 우측 녹지대 900㎡면적으로 무궁화 묘목 1460그루와 영산홍, 자산홍 등 3종 6000여 그루를 식재했다.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은 안양시가 지난해 10월 산림청 주관 ‘2020년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이뤄졌다.국민들이 생활권에서 무궁화를 가까이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뉴스웍스=최만수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5일 제75회 식목일을 맞아 도청 전정에서 노조위원장 등과 함께 코로나19 극복을 염원하는 희망 나무를 심었다. 이철우 지사 등은 이날 겨레의 얼과 민족정신을 상징하는 나라꽃 무궁화로 단심계(꽃 중심에 붉은 무늬), 배달계(붉은 무늬가 없이 순백색) 등 국산품종 7본을 함께 심었다.도는 민족과 애환을 같이하며 온갖 고난과 역경을 함께 이겨낸 무궁화처럼 이번 코로나19 재난도 도민이 합심해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특히 기념식수 표지석에는 경북도청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시에 무궁화를 주제로 특화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우리꽃무궁화교육원’이 들어선다.수원시와 사단법인 우리꽃무궁화교육원, 서울대학교 등 3개 기관은 지난 20일 무궁화 교육원 설치에 대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협약식을 따로 진행하지 않고, 염태영 수원시장과 강지원 ㈔우리꽃무궁화교육원 이사장, 오세정 서울대 총장의 명의 서면 날인을 통해 이뤄졌다.협약에 따라 무궁화와 관련된 유물을 보유한 교육원이 수원시에 위치한 서울대 교육관 2층에 들어서 오는 5월께부터 운영될 전
[뉴스웍스=허운연 기자] 우리나라 무궁화 명소 가운데 가장 우수한 곳으로 전북 완주군의 '무궁화 가로수길'이 선정됐다.산림청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 결과 3곳의 우수 지역을 선정했다고 25일 발표했다.‘나라꽃 무궁화명소 공모’는 잘 가꾸어진 무궁화동산과 가로수길 등 무궁화 명소를 선정하고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홍보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올해로 6회를 맞이 했다.이번 공모에서 ‘전북 완주군의 무궁화 가로수길’이 최우수 대상지로 선정됐다.우수 대상지로는 경기도 수원시의 ‘수원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수원 무궁화원이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는 수원 무궁화원에서 재배하는 250여 개 품종 무궁화 2만여 주를 비롯해 시민이 가꾸고 출품한 무궁화 분화(盆花) 100점을 볼 수 있다. 시민 공모로 이름을 선정한 ‘수원시 무궁화’ 5종(창룡·효원·수성·수주·홍재)도 선보였다.‘너와 내가 아름다운 순간 바로, 지금, 여기’를 주제로 열린 올해 무궁화축제는 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했다.염태영 시장은 26일 저녁 열린 개막식에서 “이제 수원시는 명실상부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제29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가 7월 26~28일 고색동 수원 무궁화원에서 ‘너와 내가 아름다운 순간 바로, 지금, 여기’를 주제로 열린다.수원시가 주관하고 산림청이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26일 오후 7시 개막식으로 시작된다. 개막식은 염태영 수원시장의 환영사에 이어 평양권설경예술단과 트로트 가수 김나희 씨의 축하공연으로 진행된다.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전시·문화·시민참여·교육 행사가 풍성하게 열린다. 무궁화를 형상화한 토피어리원(topiary-園), 여러 품종의 무궁화로 만
[뉴스웍스=문병도 기자]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첨단방사선연구소 방사선육종연구실에서 개발한 무궁화 신품종 '꼬마'의 품종보호권을 지난 18일 에이치이엔에 이전키로 하는 기술실시계약을 체결했다.계약은 정액 기술료 4500만원에 매출액의 3%를 경상 기술료로 지급받는 조건이다. 지난 2006년 원자력연구원은 방사선 돌연변이 육종기술을 이용해 무궁화 품종 중 하나인 ‘홍단심 2호’에 감마선을 쪼여 크기가 작은 변이체인 ‘꼬마’를 개발했다. 신품종 꼬마는 5년생 기준 키가 30㎝이며 꽃과 잎도 기존 무궁화의 절반 크기 밖에 되지